참여정부 5년동안 택지개발, 도로건설 등 각종 개발사업을 위해 풀린 보상금은 모두 98조원으로 국민의 정부와 비교해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토지수용,영업보상 등에 지금된 각종 보상금은 총 25조원대로 이에 따라 참여정부 기간 총 보상액은 98조 4천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 가운데 토지보상비는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토지보상비 중 50-60%가량은 택지사업을 위한 토지수용비로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참여정부 5년 동안 공급된 택지는 총 2억682만㎡로 국민의 정부 5년 실적 1억2천615만㎡에 비해 64%가량 늘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