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와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공동 연구중인 신약후보 물질을 다국적 제약사 자회사인 벤드(BEND)사에 물질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물질이전을 계약한 신약 후보물질은 양사가 공동으로 연구해온 신약 후보물질들 중에 하나로 전임상 단계를 완료하고 4주간 독성 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승필 유유 회장은 "이전 계약 체결로 벤드사의 연구를 통해 경구흡수율의 획기적인 향상이 기대된다"며 "신약개발 일정이 좀 더 앞당겨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는 "벤드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유 제제 기반 기술들을 활용해 신약 개발의 전략적 제휴 협상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