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 금액은 74조원 규모로 2006년 대비 112.1%가 증가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주식대차거래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외국인들이 국내주식을 이용한 차익거래와 리스크관리를 위한 차입거래 수요가 크게 늘었기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식대차거래가 많았던 기업은 포스코 (8조1,478억원)로 다음으론 삼성전자 (4조6,627억원) 국민은행 (3조4,016억원)순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