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 '무한도전' 팀이 2008년을 맞이해 유반장을 보내고 박반장을 맞이했다.

1월12일 무한도전에서는 2008년 무자년을 맞이해 동해 제1가스전에서 그들만의 2007년 송년회와 신년회를 맞이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는 2007년 무한뉴스를 진행했으며 2008년 신년 반장선거를 실시했다.

무한도전에서는 2008년 무한도전을 이끌어 나갈 반장선거를 실시하면서 다양한 후보 공약을 내세우며 치열한 접전을 이뤘다.

이날 신년 반장으로는 '하찮은형' 박명수가 강력한 후보자인 '유반장' 유재석을 밀치고 '박반장' 시대를 열겠다는 각오로 무한도전 반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반장으로 선출 된 이후 3주간 지켜본후 반장의 자리를 지켜볼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박반장' 박명수의 진행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 끝마무리에 예고된 무한도전 '이산' 도전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출연하는 이산 35회 36회는 오는 14일~15일 방송되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출연으로 '이산'의 시청률에도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하가 오는 2월11일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무한도전은 앞으로 다섯남자가 진행할 예정이다. 하하의 갑작스러운 군입대 소식으로 네티즌은 하하의 연인 안혜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