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익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11일 사임했습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최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사의를 표명해 다음주 후임자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정익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사내 메일을 통해 현대상선 사직 소감을 밝혔으며, 신임 사장은 내주 중에 선임될 예정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