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유럽 수출 GM대우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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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업체 중 유럽 수출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GM대우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GM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48.2% 늘어난 41만9292대를 유럽으로 수출,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유럽 수출 실적 1위를 차지했다.
GM대우는 지난해 전 세계 150여개국에 총 82만9644대를 수출했으며 이 중 유럽 수출이 50.5%를 차지했다.GM대우 관계자는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GM대우의 경ㆍ소형차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GM의 현지 판매망을 십분 활용,수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GM대우는 지난해 전 세계 150여개국에 총 82만9644대를 수출했으며 이 중 유럽 수출이 50.5%를 차지했다.GM대우 관계자는 "작은 차를 선호하는 유럽 소비자들에게 GM대우의 경ㆍ소형차가 인기를 얻고 있는 데다 GM의 현지 판매망을 십분 활용,수출을 늘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