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KMW, 해외수출 이상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동안 해외수출이 예상치에 못미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주가 하락폭이 컷던 KMW가 해외 수출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올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KMW가 한바탕 홍역을 치뤘습니다.
(C.G: KMW 주가 추이)
12월 17일 17000원
=> 30%↓
1월 9일 13200원
KMW의 주가는 지난해 12월 모 증권사가
4세대 이동통신 미국 수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자 속절 없이 하락했습니다.
거래처인 스프린트사의 CEO가 바뀌면서
와이브로 투자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C.G: KMW 와이브로 수주 지속)
스프린트사 CES 발표
=> 올해 와이브로 투자 지속
도이츠증권 보고서
=> KMW 와이맥스 프로젝트 차질없다
그러나 미국에서 열리는 가전쇼인 CES에서
KMW의 미국 거래처인 스프린트사가 와이브로 투자는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도이치증권 역시 보고서를 통해 KMW의 와이브로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진행중에 있다고 힘을 실어 줬습니다.
(C.G: KMW 주가 추이)
1월 9일 13000원
=> ↑24%
1월 11일 현재 16150원
주가역시 급반등했습니다. 1월10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래 11일 장중 7% 이상의 상승흐름을 이어갔습니다.
KMW 회사측 역시 올해 미국 4세대 장비 수출을 포함한 이동통신 장비 수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 KMW 수출 증가 추이)
4세대 와이브로 3세대 WCDMA
07년 200 900
08년 500 1000
지난해 200억원의 미국 와이브로 수출은
올해 약 500억원으로 지난해 9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일본과 유럽의 WCDA 장비 매출은 1000억원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MW는 올해 매출과 순익이지난해 대비 약 30%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 편집 김지균)
다음주 올해 경영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그동안 불거져 왔던 수출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의문점을 풀어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