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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뉴욕증시 동향 -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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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동향 - 금리인하 기대로 상승 - DOW : 12,853.09 (+117.78 /+0.92%) - NASDAQ : 2,488.52 (+13.97 /+0.56%) - S&P500 : 1,420.33 (+11.20 /+0.79%) - 벤 버냉키 FRB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발언과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인수 소식으로 투자심리 회복 - 버냉키 의장은 "미국의 경기하강 리스크를 막기 위해 추가로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돼 있고, 최근 경기전망과 성장 위험 등을 고려할때 금리 인하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혀 금리 인하를 시사 - 이같은 발언으로 시장에서는 오는 29~30일 열리는 FOMC에서의 50bp 인하 가능성을 종전 보다 높게 예상 -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은 BOA가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인수를 위해 협상중이라고 보도해 투자심리 회복에 일조 -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지난 5일 마감 기준)가 전주대비 1만5000명 줄어든 32만2000명을 기록해 2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 - 11월 도매 판매 대비 재고 비율도 1.07을 기록, 사상 최저 수준으로 하락 - 국제 유가는 경기후퇴에 따른 수요 감소 전망으로 93달러대로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2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96달러(2.1%) 하락한 93.71달러로 거래를 마감 -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이 인수합병 협상 보도로 51.4% 급등했고, BOA도 1.5% 상승 - 유통업체의 12월 매출은 엇갈려 대대적인 할인공세를 펼친 할인점은 호조를 보인 반면 여타 유통업체는 저조 - 월마트는 12월 동일점포매출이 2.4% 늘어 전망치인 1.8%를 상회해 3.2% 상승 - 코스트코도 전망치인 5.7%를 뛰어넘은 7%를 기록해 3.9% 상승 - 반면 12월 동일점포매출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한 갭은 7.1%, 메이시는 0.3% 하락 - 캐피탈 원 파이낸셜은 지난해 순이익 전망치를 하향조정해 0.1% 하락 - 씨티그룹과 메릴린치는 WSJ이 양사가 외부에서 추가로 자금을 수혈받을 계획이라고 보도해 각각 2.3%, 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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