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에이비에스자산유동화전문유한회사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인디에프외 15인을 대상으로 나산백화점 빌딩 경매와 관련 배당이익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금액은 약 378억8400만원 정도로 이는 인디에프의 자기자본 대비 29.7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인디에프측은 "소송대리인 선임을 통해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