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박진영이 신인 여자 솔로가수 JOO(18 · 본명 정민주)를 공개했다.

주는 10일 첫 번째 싱글 음반 '어린 여자'를 선보였다.

'어린 여자'에는 박진영, 윤사라, 심상원, 권태은, 이승환 등이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남자 때문에'는 박진영 작사ㆍ작곡의 발라드로 사랑하는 남자와의 이별에 무너진 여자가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의지를 담은 노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아껴둔 JYP의 보석인 주는 탁월한 곡 해석력과 놀라운 감정 처리 능력을 지닌 가수"라고 밝혔다.

주는 11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