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금통위 영향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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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옵션만기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 금리결정에 따른 증시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프로그램매물의 사전 청산과 경기불안을 고려한 금리동결이 예상되기 때문에 충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옵션만기의 경우 연말 배당을 노리고 들어온 매수차익잔고가 대부분 청산된 것으로 보여 매물압력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오히려 베이시스에 따라 매수 우위 상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통위의 경우 물가불안 등 인플레 우려가 있지만 경기 불안을 고려한 콜금리 동결이 유력한 것으로 점쳐집니다.
이에 따라 국내 증시는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완만한 반등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가 조정을 보이더라도 연기금의 시장 개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