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0일) 효성, 남북경협 수혜 5.28%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1820선대로 밀려났다
.10일 코스피지수는 19.69포인트(1.07%) 내린 1824.78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 반등 소식으로 상승세로 출발한 국내 증시는 옵션만기일 프로그램 차익매물에 발목이 잡혔다.
외국인도 6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수급에 부담을 줬다. 이날 프로그램 순매도는 차익순매도 4113억원을 포함해 6433억원에 달했다.
운수장비업종만 0.47% 올랐을 뿐 전업종이 하락했다. 증권은 2.23%나 급락했고 전기가스 건설 음식료 은행 비금속광물 보험업종의 낙폭이 컸다.
LG필립스LCD는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1.11% 올랐으나 삼성전자(-1.71%) 하이닉스(-0.85%)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내렸다. 조선업종 대표주인 현대중공업이 1.43% 상승한 것을 비롯해 STX조선(5.60%) 현대미포조선(2.22%) 대우조선해양(2.20%) 등 조선주들이 강세였다.
유상증자로 인해 권리락된 오양수산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효성은 남북경협과 대체에너지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5.28% 상승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19.69포인트(1.07%) 내린 1824.78에 장을 마쳤다. 미국 증시 반등 소식으로 상승세로 출발한 국내 증시는 옵션만기일 프로그램 차익매물에 발목이 잡혔다.
외국인도 6일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며 수급에 부담을 줬다. 이날 프로그램 순매도는 차익순매도 4113억원을 포함해 6433억원에 달했다.
운수장비업종만 0.47% 올랐을 뿐 전업종이 하락했다. 증권은 2.23%나 급락했고 전기가스 건설 음식료 은행 비금속광물 보험업종의 낙폭이 컸다.
LG필립스LCD는 4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1.11% 올랐으나 삼성전자(-1.71%) 하이닉스(-0.85%) 등 반도체주는 일제히 내렸다. 조선업종 대표주인 현대중공업이 1.43% 상승한 것을 비롯해 STX조선(5.60%) 현대미포조선(2.22%) 대우조선해양(2.20%) 등 조선주들이 강세였다.
유상증자로 인해 권리락된 오양수산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효성은 남북경협과 대체에너지 관련주로 주목받으며 5.2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