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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올해 투자 6.7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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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올해 투자 6.7조 계획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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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이 반등장에서 소외됐다. 모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HD현대중공업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한 3조원 규모의 교환사채(EB) 발행 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증권가에선 단기적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할 수 있지만, 이론적으로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이 적고 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볼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HD현대중공업은 2.9% 하락한 4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낙폭이 7.96%까지 커져 42만8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코스피가 8.44%나 급등한 이날 종가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50개 종목 중 정규장에서 전일 대비 하락한 종목은 HD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HD한국조선해양이 지난달 31일 EB 발행 계획을 공시한 여파다. 교환 대상은 HD현대중공업 주식 453만4814주(지분율 4.32%)다. 교환가액은 52만3125원으로, 공시 당일(3월31일) 종가(46만5000원) 대비 12.5% 할증된 수준이다.HD현대중공업 지분을 현금화하려는 HD한국조선해양의 행보로 주가가 하락하자 포털사이트 종목토론방에서 투자자들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 투자자는 “주주친화적 정책이 하나도 없다. 자사주 매입도, 소각도 없다. 오직 HD한국조선해양의 처분만 쳐다본다”며 “반짝 반등할 때 모두 매도하고 반도체나 원전으로 이동하는 게 정답”이라고 말했다.증권가에서도 HD한국조선해양의 행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HD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냉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HD현대중공업에 대한 모회사의 적정 보유 지분율에 관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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