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로겟분야 핵심기술 국산화 개발로 74억원 실적 달성

- 방산전문업체에서 항공우주사업으로 재도약 발판 마련


초정밀분야 방산전문업체인 퍼스텍㈜는 미래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왔던 유도무기 및 항공우주분야로의 새로운 도약이 2008년도에 달성되어 지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관계자에 의하면, 퍼스텍㈜는 30년동안 기술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초정밀분야 방산전문업체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히, 2000년부터 유도무기분야에서 축척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협회 임원사로 활동하고 단군이래 최대 국책사업인 KHP사업(한국형헬기)의 주요 핵심부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등 항공우주분야의 핵심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는 사업계획을 추진하여 왔는데, 그 결과로서 지난 2002년 과학로켓인 KSR-3의 비행자세제어부의 주요핵심부품(우주조건에서의 비행자세제어시스템)을 국내최초로 국산화해 성공적으로 발사한 이후로 작년말기준 우주로켓분야에서 74억원의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분야에서 퍼스텍㈜의 우수성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왔던 우주로켓분야 핵심기술을 국산화 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국내 항공우주분야에서 현재까지는 외국의 발사체에 의존하였으나, 퍼스텍㈜의 국산화 개발 성공으로 인하여 현재는 자력으로 발사할 수 있다는 기술적, 경제적 요구에 부응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 퍼스텍㈜는 소형위성발사체(KSLV-1)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우주로켓 사업분야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T-50 조정석패널(NVIS Panel) 국산화에 성공한 독자적 기술력으로 현재 양산계약에 따라 진행중인 매출 뿐만 아니라 특히, 금년에는 향후 T-50의 수출에 따라 장기적인 수익창출이 기대되어진다고 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