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형세단인 제네시스 신차발표회가 8일 하얏트호텔에서 열렸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기술력과 품질은 물론 브랜드 가치와 판매 경쟁력 등 현대차의 총체적인 역량이 어느 수준에 와 있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 4년간 5000억원을 투입해 개발한 제네시스는 이 회사 최초의 후륜구동 승용차이며 배기량 3800cc급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290마력을 내는 고성능 차량이다.

국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미국시장에서는 렉서스 ES350이 경쟁 차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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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모기자yoonm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