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7억4000만원으로 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3.7%와 74.8%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002억1200만원을 기록해 전기대비 12%, 전년동기대비 21.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측은 "풍력분야의 실적 증가 추세가 지속돼 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