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8일 투자매력도가 높은 1분기 '베스트 컬렉션 펀드'를 선정 발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 1분기 유망 국내 주식형 펀드로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주식형 2호', '한국네비게이터 주식형1호', '신영마라톤 주식형' 등 3개를 추천했다.

해외 투자형 펀드로 '슈로더브릭스 주식형', '우리CS러시아익스플로러 주식형1호', '산은S&P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형', 'JP모간 아시아 컨슈머&인프라 주식형 1호' 4개를 선정했다.

대안 투자형 펀드로는 '한국 월드와이드 원자재 재간접형'를 꼽았다.

우리투자증권은 "스태그플레이션 논란과 금융시장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 소비로의 성장동력 확산과 버블논쟁과 같은 중국 이슈, 이머징 시장과 선진국 간의 디커플링 지속 문제, 유동성 이슈 등을 고려해 이번 베스트 컬렉션 펀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은 리서치조직을 포함한 전사적인 협의체인 '투자전략위원회'를 통해 올해 국내 및 글로벌 시장 전망 및 중장기 투자방향을 수립하고, 관련팀들로 구성된 '베스트 컬렉션 Committee'를 개최, '베스트 컬렉션 펀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