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산은 자회사, M&A 기대감 감소로 급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산은 자회사, M&A 기대감 감소로 급락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산업은행 민영화와 자회사 매각을 장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조기 M&A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타던 산은 자회사들이 급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46분 현재 산업은행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현대건설이 전날보다 5.37% 내린 9만1200원을 기록 중인 것을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하이닉스 등도 1-2%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들 산업은행 자회사들은 신정부 출범과 동시에 산은 민영화에 따른 M&A 기대감이 반영돼 강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전날 대통령직 인수위가 최장 5-7년까지 단계적으로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조기 M&A 기대감이 사라진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곽승준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위원은 전날 재정경제부 업무보고 직후 브리핑을 갖고 "산은과 자회사 대우증권을 합쳐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한 뒤 단계적으로 지분을 매각하다가 5~7년 뒤 완전 민영화된 토종 투자은행을 출범시키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산은 지주의 단계적 지분 매각 대금으로 KIF(Korea Investment Fund)를 조성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활성화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수혜주" 뭉칫돈 몰리더니…'12조' 유출에 화들짝 [맹진규의 글로벌 머니플로우]

      지난해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가장 자금이 많이 몰린 테마는 신흥국·대형 성장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시대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혔던 중소형주·화...

    2. 2

      "코스피지수 1분기 4500 넘을 것"

      “인류는 새로운 기술 문명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우주·항공, 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이 올해도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 것이다.”국내 대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3. 3

      코스피 5000까지…馬 달리자

      지난해 국내 증시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코스피지수가 75% 넘게 뛰며 글로벌 주요 주식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했다. 정부의 증시 부양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