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새 등장인물 활력 ‥ 무술감독 vs 액션스쿨 사범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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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MBC '이산' 33회에는 새 등장인물 박제가(정재곤 분)과 백동수(김성실 분)이 등장해 극에 활기를 더해줬다.
박제가와 백동수의 등장은 이산의 온양행궁에서 이뤄졌다.
송연(한지민 분)을 청국 예부사로 보낸후 괴로워하던 대수(이종수 분)가 이산(이서진 분)의 수행 업무차 갔다가 주막에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 상황.
술에 취한 대수를 본 박제가는 '세금도둑' 운운하며 익위사 관원이 세손을 돌보는데는 신경을 안쓰고 세손 또한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온천관광을 왔다고 비꼬아 대수의 심기를 건드린다.
대수가 '나를 욕하는건 참지만 세손저하를 욕하는건 못참는다'고 시비가 붙게됐다.
그러나 익위사 관원중에서도 무예가 출중한 대수가 주먹 한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무참히 얻어터지고 이를 듣게된 서장보(서범식 분)가 복수해주겠다고 나섰지만 역시 맥없이 쓰러지고 만다.
홍국영(한상진 분)은 보통 무예실력이 아닌 인물이라며 이산에게 만나보자 청한다.
이산은 박제가를 불러 백동수와 서장보의 대결을 놓고 지는 사람이 큰절을 올리자고 내기를 걸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인물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술감독 출신이며 현재 액션스쿨 사범인서범식과 '이산' 무술감독인 김성실의 맞대결이 특히 흥미로움을 샀다.
이날 등장한 박제가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지원의 문하에서 실학을 연구했다. 1778년 사은사 채제공(蔡濟恭)의 수행원으로 청나라에 가서 이조원(李調元)·반정균(潘庭筠) 등에게 새학문을 배웠으며 귀국하여 '북학의'를 저술했다. 정조의 특명으로 규장각 검서관(檢書官)이 되어 많은 서적을 편찬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박제가와 백동수의 등장은 이산의 온양행궁에서 이뤄졌다.
송연(한지민 분)을 청국 예부사로 보낸후 괴로워하던 대수(이종수 분)가 이산(이서진 분)의 수행 업무차 갔다가 주막에서 술을 마시며 괴로워하는 상황.
술에 취한 대수를 본 박제가는 '세금도둑' 운운하며 익위사 관원이 세손을 돌보는데는 신경을 안쓰고 세손 또한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온천관광을 왔다고 비꼬아 대수의 심기를 건드린다.
대수가 '나를 욕하는건 참지만 세손저하를 욕하는건 못참는다'고 시비가 붙게됐다.
그러나 익위사 관원중에서도 무예가 출중한 대수가 주먹 한번 휘둘러보지 못하고 무참히 얻어터지고 이를 듣게된 서장보(서범식 분)가 복수해주겠다고 나섰지만 역시 맥없이 쓰러지고 만다.
홍국영(한상진 분)은 보통 무예실력이 아닌 인물이라며 이산에게 만나보자 청한다.
이산은 박제가를 불러 백동수와 서장보의 대결을 놓고 지는 사람이 큰절을 올리자고 내기를 걸었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새로운 인물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상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무술감독 출신이며 현재 액션스쿨 사범인서범식과 '이산' 무술감독인 김성실의 맞대결이 특히 흥미로움을 샀다.
이날 등장한 박제가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지원의 문하에서 실학을 연구했다. 1778년 사은사 채제공(蔡濟恭)의 수행원으로 청나라에 가서 이조원(李調元)·반정균(潘庭筠) 등에게 새학문을 배웠으며 귀국하여 '북학의'를 저술했다. 정조의 특명으로 규장각 검서관(檢書官)이 되어 많은 서적을 편찬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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