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미국 경기침체 논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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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기 침체 논란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제조업에 이어 고용지표마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발 신용경색 여파가 미국 경제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인철 기자입니다.
미국경기 경착륙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발 신용경색 파장은 제조업경기 위축에 이어 고용시장마저 삼켜버렸습니다.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5%대로 치솟았고 신규 일자리수는 4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미국경제 2/3를 떠받치고 있는 소비심리 위축도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매출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고 미국 자동차 판매는 10년래 가장 저조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긴급 유동성 공급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금리인하 이외에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시장은 이미 이번달 25bp 금리 인하 가능성을 넘어 50bp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배럴당 100달러 선을 넘나드는 국제유가는 금리인하에 부담요인입니다.
경기 둔화속에 인플레 우려가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증시는 이번주 세계최대 알류미늄 제조업체인 알코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합니다.
4분기 실적전망도 그다지 밝지 못합니다.
톰슨파이낸셜에 따르면, S&P500대 기업들의 4분기 실적을 전년동기대비 9.5%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 침체 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어떤 금리카드를 제시할지 투자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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