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송파대로를 시작으로 서울시내에 올 연말까지 모두 5개 노선 약 22㎞ 구간의 버스전용 중앙차로가 새로 개통된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송파대로와 양화.신촌로,노량진로,공항로,신반포로 등 5개 노선 22.4㎞에 버스전용 중앙차로를 신설,개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중 송파대로 버스전용 중앙차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 시계(복정역 환승주차장) 5.6㎞구간으로,오는 19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상.하행선에 걸쳐 모두 16곳의 중앙정류장이 설치된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