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7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5.15P(2.17%) 하락한 231.85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중 하락세를 지속하다 오후 들어 외국인 매도가 주춤하면서 낙폭을 줄이는 듯했지만 결국 230선 초반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731계약 순매도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6계약, 83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엿새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다.

차익거래 프로그램은 131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40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현, 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하락한 0.85을 기록하며 1포인트를 하회했다.

미결제약정은 8만4126계약으로 전날보다 5449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1만6000계약 가까이 줄어든 19만780계약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