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권전문인력 자격시험 응시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자격시험 접수인원이 7만6700명으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고, 전문인력 신규등록 인원도 4,30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의 접수인원이 3만3400명으로 전년대비 68%, 선물거래 상담사 자격시험은 2만1800명으로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연수부문은 2007년 한 해 동안 3만3000여명이 증권연수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이중 직무 전문성 함양을 위한 전문연수와 특설연수는 각각 61%와 198%씩 증가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