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주차장' 데이트의 주인공 현영과 김종민이 열애를 시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현영은 자신이 진행하는 MBC TV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며 열애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영은 "같이 일하다 보니 좋은 감정이 생기게 되더라"라며 둘의 첫 만남에 대해 일을 열었다.

현영과 김종민은 KBS 2TV '해피선데이'의 '여걸식스'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김종민이 현영의 팬 미팅에서 공개 구혼을 처음 시작해 방송 등을 통해 계속해서 현영에게 호감을 표시해왔다.

현영은 "김종민의 어느 부위가 매력적인가" 라는 질문에는 "순수하고 잘 웃는것"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의 성화에 현영은 "열 번 찍어도 안 넘어가는게 있는데 계속찍는 뚝심이 마음에 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영의 솔직한 고백에 MC 김용만은 "두사람이 좋은 감정으로 잘 지내고 있으니깐 잘 지켜봐 달라"고 응원했다.

한편, 김종민은 지난해 11월 15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으며,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현재 서울 모처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