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GM대우 "준대형 · 대형승용차 개발 추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GM대우가 준대형 및 대형 승용차 개발을 추진한다.

    박병완 GM대우 기술연구소 전무는 GM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시간 4일 자정부터 사이버 공간에서 열린 'GM 넥스트 가상 미디어 포럼'에서 "한국 시장에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준대형 및 대형 승용차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전무는 또 "이달 중으로 출시되는 토스카 부분변경 모델부터 올 연말 출시될 라세티 후속모델까지 모든 차량에 점차적으로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GM대우가 내수시장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성능보다는 브랜드 이미지의 영향이 큰 것 같다"며 "품질은 물론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을 바꿔 나가면 시장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릭 왜고너 GM 회장도 "다양한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10%대에 머물러 있는 GM대우의 한국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 수출, 7000억달러 시대 열었다…세계 6번째 '수출대국' 도약

      한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수출 7천억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직접투자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며 수출과 투자 모두에서 의미 있는 ...

    2. 2

      월급 309만원 직장인, 국민연금 月 7700원 더 내고 9만원 더 받는다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인상되면서 월 소득 309만원인 직장 가입자는 올해보다 7700원 늘어난 14만6700원의 연금보험료를 부담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달라...

    3. 3

      67년간 교육보험 지킨 교보생명…'국민교육진흥' 창립이념 계승

      교보생명이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앞두고 이달부터 교육보험 가입자들에게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학자급 선지급 제도는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기의 차이로 인한 경제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