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발표된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장중 상승하기도 했지만, 내일 발표될 핵심 고용지표에 대한 관망세가 형성된 것이 부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계속된 고유가와 12월 자동차 판매 둔화도 혼조의 요인이 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2.76P(0.1%) 오른 1만 3056.72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6.95P(0.27%) 내린 2602.68을 기록했고, S&P500 지수는 등락없이 1447.1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