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믿음 가득 주유소' 제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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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이 계열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석유제품의 품질을 책임?관리해 주고 제품결함으로 인한 고객 손해를 책임지는 '믿음가득 주유소' 제도를 도입합니다.
회사 측은 전국 계열 주유소 1,000여곳과 협약을 맺고 올해부터 이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OIL은 지역별로 품질매니저를 두고 수시로 주유소를 방문해 수분검사, 주유기 정량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 '믿음가득 주유소'에서 판매한 제품이 법적기준에 미달해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서는 원인 조사 후 S-OIL의 책임 정도에 따라 고객손해 배상을 책임질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