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올 14만1800대 판매, 매출 3조4982억원 경영목표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쌍용차는 3일 올해 경영목표로 14만1800대 판매와 매출액 3조4982억원을 제시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자동차회사로 발돋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쌍용차의 사업계획은 지난해 경영 실적이 잠정적으로 판매 13만6581대, 매출 3조12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판매물량 3.8%, 매출액 12.1% 증가한 목표치다.
이날 최형탁 사장은 평택공장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지난해 흑자기조를 계속 이어가 안정적인 성장과 종합자동차 메이커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특히 심화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판매 목표 달성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신차개발 강화 ▲품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 만족 ▲글로벌 제조생산성 확보 및 그룹 시너지 창출 ▲총력 경영 지원 체제 확립 등을 중점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영업효율성 개선,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및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은 물론 지속적으로 R&D, 생산 및 판매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국내 최초로 V8 5000cc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초대형 세단 체어맨W의 성공적인 출시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부문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이 같은 쌍용차의 사업계획은 지난해 경영 실적이 잠정적으로 판매 13만6581대, 매출 3조1200억원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판매물량 3.8%, 매출액 12.1% 증가한 목표치다.
이날 최형탁 사장은 평택공장에서 가진 시무식에서 "지난해 흑자기조를 계속 이어가 안정적인 성장과 종합자동차 메이커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해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발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쌍용차는 특히 심화되는 경쟁환경 속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판매 목표 달성 ▲원가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 ▲신차개발 강화 ▲품질과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 만족 ▲글로벌 제조생산성 확보 및 그룹 시너지 창출 ▲총력 경영 지원 체제 확립 등을 중점 경영방침으로 설정했다.
아울러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영업효율성 개선,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및 적극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은 물론 지속적으로 R&D, 생산 및 판매부문의 핵심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국내 최초로 V8 5000cc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초대형 세단 체어맨W의 성공적인 출시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부문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핵심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