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의 경제가 최악의 상황에 다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2일 “금융 시장의 불안, 미국의 경기 침체, 유가와 식품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영국 경제가 닷컴 버블 이후 가장 좋지 않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미국의 주택시장 침체가 비관론에 중심에 있는 것과 금융 당국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 인하를 하기 힘들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