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내 증시참여자의 저변확대와 장기투자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선순환 구조에 들어선 국내 증권시장이 선진국 수준의 성숙한 투자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와 대학기금, 장학재단 등 미들마켓의 증시 참여를 유도하고, 선진 투자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야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본시장과 증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함께 금융투자자 중심의 선진 자율규제체제를 확립해야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