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올 매출 1000억 이상 증가할 것"-동부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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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2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전방 산업인 LCD 제조업체의 설비투자 확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0억원 이상 늘어난 4200억~4300억원 가량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 나재영,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고부가가치 장비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타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2007년 FPD(평판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전체 매출의 52% 차지) 매출의 80% 가량을 납품하는 삼성전자 LCD사업부와 삼성코닝정밀유리가 동시에 설비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자동화 시스템 부문의 경우 다년간 사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어 향후 꾸준히 안정적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사업과 관련해서는 "최고 수준의 제조업체를 목표로 다양한 신규 장비 연구를 진행 중이나, 아직은 개발 단계"라며 "올해 매출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총 매출액을 3079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추정하고, 배당성향은 전년도와 비슷한 20% 수준으로 내다 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
이 증권사 나재영, 이민희 애널리스트는 "고부가가치 장비 설계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타사 대비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향후 시장경쟁력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2007년 FPD(평판디스플레이) 사업 부문(전체 매출의 52% 차지) 매출의 80% 가량을 납품하는 삼성전자 LCD사업부와 삼성코닝정밀유리가 동시에 설비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 올해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또 자동화 시스템 부문의 경우 다년간 사업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으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있어 향후 꾸준히 안정적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규 사업과 관련해서는 "최고 수준의 제조업체를 목표로 다양한 신규 장비 연구를 진행 중이나, 아직은 개발 단계"라며 "올해 매출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총 매출액을 3079억원, 영업이익 400억원으로 추정하고, 배당성향은 전년도와 비슷한 20% 수준으로 내다 봤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