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산업, 도로작업차 충격흡수장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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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안전시설물 생산업체인 신도산업(대표 황용순)은 공기의 완충효과를 응용해 도로 위 작업 트럭의 추돌사고 피해를 줄여주는 충격흡수장비'TMCC'를 개발,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두께 80㎝의 주름형 합성수지 용기 두 개로 구성된 이 장비는 강력한 탄성을 가진 충격흡수 소재 'LLDPE'와 공기주머니로 제작돼 충격시 깨지지 않고 충격파를 분산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시속 30㎞ 추돌실험 결과 장비 및 차량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추돌 예방을 위한 경고등도 달려 있으며 착탈이 쉽다.
황용순 대표는 "소재의 복원력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작업차량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추돌사고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용 대상은 도로 위 작업이 잦은 노면보수 트럭을 비롯 전기 수도 가스 등의 공공시설 정비 차량 등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두께 80㎝의 주름형 합성수지 용기 두 개로 구성된 이 장비는 강력한 탄성을 가진 충격흡수 소재 'LLDPE'와 공기주머니로 제작돼 충격시 깨지지 않고 충격파를 분산흡수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시속 30㎞ 추돌실험 결과 장비 및 차량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추돌 예방을 위한 경고등도 달려 있으며 착탈이 쉽다.
황용순 대표는 "소재의 복원력이 뛰어나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며 "작업차량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추돌사고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용 대상은 도로 위 작업이 잦은 노면보수 트럭을 비롯 전기 수도 가스 등의 공공시설 정비 차량 등이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