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비서실은 온라인으로 새해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2일 아침 출근과 함께 청와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이지원'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뜨는 '2008년 대통령 비서실 시무식'창을 통해 시무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창에는 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의 신년인사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글쓰기란에는 직원 각자가 새해 각오와 덕담을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문재인 비서실장은 "새해에는 각자 새로운 삶은 시작하는 직원들이 많을텐데 모두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란다.대통령의 남은 임기 마무리를 끝까지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