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해춘 행장, "IB분야 확대로 수익성 제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국내외 시장 개척과 비이자수익 확대를 통해 올해 금융산업에 예고된 위기들을 넘어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해춘 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약육강식의 처절한 생존경쟁에서 강한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금융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위기들에 맞서 빠르고, 크고 강한 은행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장개척과 상품경쟁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행장은 "안정적인 수신기반 확충과 수익 위주의 고부가가치 시장을 개척하고, 이와 함께 중국과 베트남, 인도,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연결하는 아시아금융벨트를 구축해 차세대 성장엔진인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수신 중심의 전통적 리스크관리에서 선진형 수익구조에 상응하는 전방위적 리스크관리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IB와 트레이딩 분야 비이자수익의 획기적 증대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ADVERTISEMENT

    1. 1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 "시간도 자산이다"

      워렌 버핏이 올해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버핏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변동성과 혼란속에서도 그의 경험과 교훈은 여전히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lsq...

    2. 2

      뉴욕증시, 특별한 호재 없이 소폭 하락세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연말을 향해 가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경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다우존스 산업평균 모두 각각 1% 범위내에...

    3. 3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오픈 AI에 대한 400억달러(약 57조 8천억원)의 투자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주 220억달러에서 225억달러 규모의 추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