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부 정책 기조가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습니다. 통신요금 인하 압력으로 SKT와 KTF 등 무선 통신주들은 2%가 넘게 하락중인 반면 건설주는 대운하 재료로 3%가 넘게 올라 나홀로 강세를 기록중입니다. GS건설과 대림산업 두산건설이 4%넘게 상승중이고 소위 이명박 당선자 관련주로 꼽히는 삼호건설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