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과 나우콤이 합병을 끝내고 새 법인 나우콤으로 거듭났다.

나우콤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김대연 대표와 문용식 대표를 선임하고 각자대표 체제를 출범했다.

신임 김 대표는 보안 솔루션 사업부문을,문 대표는 인터넷 서비스 사업부문을 총괄한다.

김 대표는 1996년 윈스테크넷 설립 이후 네트워크 정보보호 기술 개발에 주력했다.

나우콤 창업 멤버인 문 대표는 2001년 대표로 취임한 뒤 나우콤을 5년 연속 흑자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