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리비아 전력청에서 발주한 350MW급 오일 화력발전소용 보일러 4기를 2억6천만달러에 수주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앞서 지난 13일에도 2억7천만달러 규모의 리비아 트리폴리 웨스트 오일 화력발전소용 보일러 4기를 수주한바 있습니다. 서동수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연 이은 대형 오일 화력발전소 수주로 앞으로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동과 이집트 등 아프리카 시장에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