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 윤은혜 "공유는 내가 남자일 때 더 잘해줬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서 공유와 함께 연기하면서 느낀점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30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D공개홀에서 신동엽과 현영의 사회로 진행된 2007 MBC 연기대상에서 '커프 1호점'의 공유와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연기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향한MC 신동엽은 "드라마를 하다보면 서로 어떤 애틋한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데 공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윤은혜는 "공유는 오히려 내가 (드라마 속에서) 남자였을 때 더 잘해줬다. 남자라 더 편하게 대해줬나 보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고은찬 같은 여자가 대시해온다면 너무 좋다. 고은찬이란 캐릭터가 귀엽고 편해서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날 시상식에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윤은혜와 주지훈이 올해 신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모습과 공유의 모습이 교차되며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윤은혜는 30일 오후 9시 40분 서울 여의도 MBC 본사 D공개홀에서 신동엽과 현영의 사회로 진행된 2007 MBC 연기대상에서 '커프 1호점'의 공유와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연기자들이 앉아 있는 테이블로 향한MC 신동엽은 "드라마를 하다보면 서로 어떤 애틋한 감정이 생기기도 하는데 공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윤은혜는 "공유는 오히려 내가 (드라마 속에서) 남자였을 때 더 잘해줬다. 남자라 더 편하게 대해줬나 보다"고 전했다.
이선균은 "고은찬 같은 여자가 대시해온다면 너무 좋다. 고은찬이란 캐릭터가 귀엽고 편해서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날 시상식에 지난해 신인상을 수상한 윤은혜와 주지훈이 올해 신인상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모습과 공유의 모습이 교차되며 눈길을 끌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