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일본 제강설비 625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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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일본 아시아특수제강이 발주한 625억원 규모의 제강 설비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연산 12만t 규모의 제강 설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포스코건설은 일본 기타규슈 히비키나다 지역에 2009년 4월 준공 예정인 아시아특수제강 잉곳 생산공장에 이들 설비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엔지니어링, 시운전, 감독관리 업무도 수행하게 됩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기술선진국인 일본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철강 플랜트 분야의 우수한 수행능력을 인정받게 됐다"며 "향후 일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