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상하면 직원들의 마음을 얻고 최선의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당근의 법칙'(아드리안 고스틱 외 지음,송계전 옮김,FKI미디어)은 최고의 성과 관리를 위한 125가지 보상법을 알려준다.

저자 두 사람은 세계적인 직원 보상 프로그램 전문가.

이들은 목적지향적 보상의 장점들을 하나씩 설명하면서 "유능한 리더는 일상적 칭찬과 보상을 자주,구체적으로,시의적절하게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또 '직원들이 주말 근무를 한다면 점심을 제공하고 그들의 가족을 초대하라' '사무실을 개인 전용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제공하라' '두 시간의 점심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라' '팀 정신을 형성할 수 있는 게임시간을 만들어줘라' 등 당근법칙의 전문가가 되는 방법을 일러준다.

302쪽,1만5000원.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