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강세다.

28일 오전 9시 16분 현재 CJ인터넷은 전일보다 4.23% 오른 1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소폭 하락했지만 하루만에 반등하며 큰 폭으로 상승중이다.

거래량도 크게 늘어 전일 동시간대(8275주)보다 17배 이상 많은 14만3000여주가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CJ인터넷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웹보드게임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7% 성장하고 퍼블리싱게임 매출도 '완미세계' 등 신규 게임 수익기여에 힘입어 5.2% 증가할 것"이라며 "CJ인터넷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34억원, 126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CJ인터넷의 주가가 장기간 조정을 마치고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