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경은 27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0주를 1주로 병합하는 95%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후 자본금은 279억7780만원에서 13억9889만원으로, 발행주식수는 5595만5613주에서 279만7780주로 감소하게 된다.

이에 따라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일경에 대해 이날 오후 4시49분부터 매매거래를 일시 정지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