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인텔 코어2 듀오 프로세서를 탑재한 2008년형 New 컨셉 PC를 출시했습니다. 삼보컴퓨터가 이번에 출시한 '루온 크리스탈'은 인텔이 지난 4월 세계 유수 PC업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인텔 코어 챌린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입니다. 삼보는 이 대회에서 스타일과 음향효과, 기능성, 디지털 홈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가장 잘 결합시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고급 자동차에 적용됐던 크리스탈 블랙 칼라를 적용해 2007 인텔 개발자 포럼에서 전 세계 PC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루온 크리스탈'은 슈퍼슬림 사이즈를 구현해 미니멀리즘과 젠 스타일 등 소비자가 원하는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보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최신 냉각 방식을 적용해 소음을 노트북 보다 조용한 25 데시벨(dB)이하로 낮춘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입니다. 삼보는 최근 대한민국 기술대상 특별상을 받은 슈퍼슬림PC '리틀루온'에 '루온 크리스탈’ 제품군을 추가하는 등 프리미엄 미니 PC라인업 확대로 루온 시리즈의 브랜드 파워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삼보의 기술을 대표하는 루온 시리즈를 통해 데스크톱 브랜드 드림시스, 노트북 브랜드 에버라텍의 동반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민 삼보컴퓨터 대표이사는 "루온 크리스탈은 이미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선, 철강, 반도체 등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PC 기술이 세계 최고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온 제품"이라며 “여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통해 삼보만의 특화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