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드보컬 나얼이 27일 입대했다.

나얼은 이날 오후 1시경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대구 공연에서 심한 감기에 걸렸다는 나얼은 이날도 감기약을 손에 쥐고 있어 주변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나얼의 훈련소 입소에는 여자친구 한혜진이 동행했다.

나얼과 한혜진은 함께 낮 12시께 논산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했으며 나얼은 이후 준비된 SM5 차량을 타고 훈련소로 들어갔으며 한혜진은 배웅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갔다.

나얼은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이 마친 후에는 경기도 의정부시 근처의 공공기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