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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 표절(?) 파문확산되자 이승환-컨츄리꼬꼬 해명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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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승환이 컨츄리꼬꼬의 공연 연출진이 자신의 무대를 그대로 쓴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해 논란이 되고 있다.

    컨츄리 꼬꼬는 지난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2007 컨츄리 꼬꼬 크리스마스 불후의 콘서트'를 두 차례 열었다. 문제가 된 것은 같은장소에서 열린 이승환 콘서트 '슈퍼히어로' 무대와 동일했다는 점.

    이승환은 25일 저녁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어떻게 내 공연 무대를 그대로 쓸 수가 있나? 한마디 양해나 상의도 없이, 좋은 마음으로 빌려주고 뒤통수를 맞았다"라는 글을 올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대해 컨츄리꼬꼬 측은 "당초 25일 펜싱경기장은 이승환씨가 대관을 해뒀다"며 "우리에게 이 날짜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무대, 음향, 영상, 조명까지 쓰는데 합의했다. 또 이에 합당한 비용도 지불했다. '이건 되고 저건 안된다'는 세부사항도 없었다. 우리 역시 무대를 만들어 쓰는게 더 기분 좋은 일이었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에 거세지자 이승환은 26일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난 컨츄리꼬꼬를 비난한 것이 아니다. 공연 콘셉트를 잡거나 연출하는 것은 다른 사람의 몫이었을테니까"라며 컨츄리꼬꼬에 대해 비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한 오해에 해명하고 나섰다.

    7년 만에 콘서트를 벌인 컨츄리꼬꼬의 공연에서는 둘의 재치있는 입담이 어김없이 발휘됐다.

    이날 무대에는 룰라의 전멤버인 채리나 고영욱 이상민 김지현이 출연해 전성기때의 룰라 히트곡을 불러 맹렬한 박수를 받자 탁재훈은 "룰라가 탄력받아 콘서트 하겠다고 하고있다. 예전에는 잘나갔는데 버스비가 없어서 걸어간다고 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으며 신정환에게 "칩사마 신정환씨는 전에 라스베가스로 유학갈려다 못갔죠"라고 재치넘치는 발언으로 좌중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은 탤런트 김성은이 무대에 올라 노래선물을 했으며 가수 이정과 개그맨 이재훈은 성대모사로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던 컨츄리 꼬꼬 콘서트는 밤 11시 30분이 돼서야 그 막을 내렸다.

    공연후 뜬금없는 무대 표절(?) 논란이 뜨거워지자 네티즌들은 갑론을박하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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