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사장 유석렬)는 '고객참여 경영'과 '고객감동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우선 삼성카드는 고객참여 경영을 위해 'CS패널' 제도를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다.

이 제도는 자사의 상품 및 서비스,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자문단으로 선발해 이들이 직접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회사에 전달하고 경영 전반에 반영하는 것이다.

또 'CS위원회'를 통해 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만족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CS위원회란 신상품 및 서비스의 개발이나 고객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발생하면 유관 부서의 임원 및 최고경영자(CEO)까지 참여하는 사내 최고 의사결정 회의체다.

이를 통해 신상품이나 새로운 서비스는 소비자와 관련된 각종 예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뒤 비로소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