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인정의 안타까운 사랑에 "휴지 한 통 다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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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 8회에서는 인정과 수환의 관계를 알게 된 용기의 하늘을 찌를 듯한 분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환(김성수)이 처남인 용기(권상우)에게 자신과 인정(이요원)은 예전에 사랑했던 사이라고 밝히는 내용이 보여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용기는 겨우 시작된 사랑이 왜 또 이렇게 된건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며 억울함과 질투, 분노에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인정을 떠나려고 결심했던 용기는 그러나 결코 인정을 떠나보낼 수 없음을 깨닫고 인정과의 영원한 사랑을 재다짐했다.
한편 인정은 너무 많이 슬프고 아픈 현실에 괴로워 하다가 용기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믿기 힘든 현실에 봉착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이 끝난뒤 시청자들은 "용기 인정 사랑 이루어 달라" "너무 슬퍼서 오늘 휴지 한통을 다 썼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을 안타까워 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마지막 용기의 사고 장면을 본뒤 "제발 기억상실증만은 아니길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이날 방송에서는 수환(김성수)이 처남인 용기(권상우)에게 자신과 인정(이요원)은 예전에 사랑했던 사이라고 밝히는 내용이 보여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용기는 겨우 시작된 사랑이 왜 또 이렇게 된건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며 억울함과 질투, 분노에 치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인정을 떠나려고 결심했던 용기는 그러나 결코 인정을 떠나보낼 수 없음을 깨닫고 인정과의 영원한 사랑을 재다짐했다.
한편 인정은 너무 많이 슬프고 아픈 현실에 괴로워 하다가 용기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믿기 힘든 현실에 봉착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방송이 끝난뒤 시청자들은 "용기 인정 사랑 이루어 달라" "너무 슬퍼서 오늘 휴지 한통을 다 썼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사랑을 안타까워 했다.
또한 많은 시청자들이 마지막 용기의 사고 장면을 본뒤 "제발 기억상실증만은 아니길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