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그 어느 때라도 기업 경쟁력의 1순위 원천은 항상 사람입니다.

그런데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경영이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것이지요"

'사람경영'전문컨설팅기업인 피플솔루션(www.pscnc.com)의 송계전 대표는 인사 관리，HR라는 말보다 '사람 경영'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그는 "이제는 평가·보상 제도 등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하드한 인사 관리를 벗어나，모든 실무 관리자가 관여하는 소프트한 사람 경영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은 이미 글로벌 표준이 되었으며，국내에서도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지난 21년간 조직·HR 컨설턴트로 활약하면서，약 8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한 베터랑 컨설턴트이다.

LG경제연구원 경영컨설팅센터의 조직·인사그룹장과 글로벌 HR 컨설팅사인 휴잇과 타워스페린의 부사장을 거쳤다.

LG，포스코，금호아시아나，SK텔레콤，중앙인사위원회 등 그가 직접 컨설팅에 참여한 기업과 공공 기관은 50개를 넘으며，두툼한 보고서나 던져주는 컨설팅사가 결코 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현장에서 보고서를 작성할 만큼 왕성한 활동하고 있다.

피플솔루션의 미션은 고객 조직에게 '사람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시니어 레벨의 고급 컨설팅·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시니어 레벨 서비스'를 언급한 것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반드시 '작동'하는 결과를 제공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어서라고 한다.

사람경영(HRM)，사람개발(HRD)，그리고 조직 경영의 세 가지 카테고리별로 주요 서비스가 구성되어 있다.

특히，사람 경영 전략 및 진단 솔루션인 '피플솔루션' 프로그램，핵심 인재 개발 솔루션인 '탑건'(Top Gun) 모델，그리고 '리더십 활성화' 프로그램은 피플솔루션의 컨설팅 철학을 잘 보여주는 대표 솔루션들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