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간 여자 골프 대항전인 '2007년 렉서스컵'에 출전했던 한국선수들이 상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

주장인 박세리(30ㆍCJ)를 비롯해 장정(27ㆍ기업은행),이지영(22ㆍ하이마트),이미나(26ㆍKTF),이선화(21ㆍCJ),안시현(23),신지애(19ㆍ하이마트),이정연(28),김인경(19) 등은 24일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가재환 회장에게 성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