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전자저울업체인 카스가 세계 최대 저울업체 본소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카스는 전일대비 14.96%(270원) 오른 2075원을 기록하며 상한가까지 올랐다.

카스 관계자는 이날 “현지 시각으로 20일(한국 시각 21일) ‘경영 참여’ 목적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본소(Bonso) 일렉트로닉스의 지분 5.21%를 취득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